검색결과
-
영덕군, ‘영덕마을돌봄터’ 초등아동 모집▲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마을돌봄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12세 관내 초등학생 18명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일 경우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운영 중에는 독서와 숙제 지도, 외국어 학습,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로운 아동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영덕마을돌봄터가 위치한 영덕우진센트럴하임 102동 101호에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결정하게 된다. 최대환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2021년도'정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수강생 모집[파이널2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독서 진흥을 위해 23일 10시부터 2021년 정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총 9개로, 9월 14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실시간 개강한다. 주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엄마랑 함께 책놀이, 영어 동화친구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수학 보드게임, 씽씽 어린이 중국어 ▷성인을 대상으로 수묵캘리그라피, 하브루타 자격증과정(2급), 초등 책놀이지도사(3급) 등이다. 노인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및 원예 가드닝 2개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노인프로그램은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학습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운영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시, 코로나19 대응 드림스타트 위기아동 건강검진 실시[파이널24]서귀포시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발달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서귀포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아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초등아동 50명으로 신체 발달상황 계측과 함께 신장 및 간 기능, 혈액, 소변 검사 등을 진행하고 아동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서귀포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년 취약계층 아동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총사업비 연350만원 중 서귀포의료원이 225만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125만원은 서귀포시가 부담한다. (※1인당 건강검진 비용 7만원) 또한 검진 결과, 질병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체 발달상황에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의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여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아동(0~만12세) 190명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전담관리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아동보호, 학대조사 등 아동복지 업무와 공간 통합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서귀포시청으로 이전하여 아동보호대상자 발생 시 아동보호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정기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고 지친 아동들의 마음건강에도 귀기울여 세심한 사례관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 개소식[파이널24]서울 성북구가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 대한 개소식을 갖았다. 25일 길음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8호점(숭인로 50, 래미안길음센터피스 단지 내), 26일 정릉4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9호점(보국문로16길 2, 2층), 27일 장위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4호점(장위로40다길 10)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내빈과 키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추진경과 보고, 활동영상 관람, 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을 진행하며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의 첫 걸음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로써 성북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 장위1동 1호점(돌곶이로37길 32-4), ▲ 석관동 2호점(화랑로214, 래미안석관 단지 내)을 포함하여 총 5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성북구는 2021년 우리동네키움센터 5개소를 더 개소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에겐 자기주도형 학습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에 지속적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이용료는 상시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이다. 이용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1호점 02-912-3233, 2호점 02-968-0813, 4호점 02-942-8889, 8호점 02-985-1388, 9호점 02-909-1050)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키움센터는 다른 공공시설보다 의미있는 시설”이라며 “초등아동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이 매우 큰 성북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초등돌봄 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